
세븐틴, 홍콩 스타디움 접수! 아시아 투어 열기 더 뜨겁게 달군다
Jihyun Oh · 2025년 12월 2일 23:18
그룹 세븐틴이 아시아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내년 2월 28일과 3월 1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을 개최하며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이는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ASIA'의 일환으로, 앞서 싱가포르와 불라칸 공연에 이어 방콕 공연에 홍콩까지 추가되며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화답했다. 이번 투어로 세븐틴은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총 29회의 공연을 펼치게 됐다.
특히 이번 아시아 4개 도시 공연이 모두 대형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9월에도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열어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7만 26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당시 홍콩 배우 청룽(성룡)이 게스트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역시 세븐틴!', '홍콩 스타디움이라니 스케일 대박!', '티켓팅 꼭 성공해서 갈 거예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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