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AHOF), 2026년 1월 첫 국내 팬 콘서트 '아홉포하' 개최 확정! 포스터 공개

그룹 아홉(AHOF)이 새해를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지난 2일,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공식 SNS를 통해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이하 '아홉포하')'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순백의 소년으로 변신한 아홉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스타일링으로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 감성을 물씬 풍긴다.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멤버들의 비주얼은 국내 첫 팬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과 설렘을 자극한다.

이번 팬 콘서트는 아홉 명의 멤버가 모두 참여하는 완전체 공연으로,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특별한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 활동의 힘찬 포문을 열 계획이다.

'아홉포하'는 아홉의 첫 국내 단독 공연으로, 오는 2026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팬 콘서트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팬클럽 멤버 대상 선예매는 4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는 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한편, 아홉은 연말에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2월 6일과 7일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와 'ACON 2025'에 참석하며, 19일 KBS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5일 '2025 SBS 가요대전'에도 출연하며 바쁜 연말을 보낼 계획이다.

팬 콘서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홉 공식 SNS와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첫 팬 콘서트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완전체 아홉포하!', '포스터 보자마자 심장 아팠어ㅠ', '2026년 새해 선물 최고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콘서트 날짜와 티켓 오픈 공지에 대한 기대감도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