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지원, '라디오스타'서 김민종과 '신사의 품격' 명장면 재현? '오프숄더' 패션도 공개
Hyunwoo Lee · 2025년 12월 2일 23:54
배우 예지원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다.
오늘(3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의 '솔로의 품격' 특집에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함께한다.
예지원은 영화 '피렌체' 촬영 당시 이탈리아어와 살풀이까지 준비하며 배우로서의 열정을 보여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특히, 극 중 이탈리아 시를 읊는 장면을 김민종과 함께 '라스' 스튜디오에서 직접 연기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예지원은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 의상을 직접 준비한다고 밝힌 그는 '정글의 법칙' 촬영에 드레스를 챙겨 갔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거 '또 오해영'에서 화제가 됐던 초대형 모자 역시 본인의 소장품임을 밝히며 즉석 모자 패션쇼를 펼쳐 재미를 더한다.
김지유가 오프숄더 의상을 보고 싶다는 요청에 김민종의 도움을 받아 어깨 라인을 드러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최근 길거리에서 번호를 물어봤던 남성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며 '아, 아직 나 살아있구나'라고 느꼈던 순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예지원의 '길 잃은 토크'와 러블리한 매력이 예능감을 한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예지원 배우님 완전 동안이시네요! 앞으로도 패션 많이 보여주세요', '김민종 씨랑 연기하는 거 케미 폭발할 듯 기대돼요!', '라디오스타에서 예지원 씨의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 너무 재미있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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