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X이선빈, '2025 MBC 연기대상' MC 확정…8년 만의 만남 기대
Jihyun Oh · 2025년 12월 3일 00:04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이선빈이 '2025 MBC 연기대상'의 진행을 맡는다.
오는 12월 30일(화)에 생방송될 '2025 MBC 연기대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MBC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과 작품들을 기념하는 자리다.
MC 김성주는 2019년부터 'MBC 연기대상'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하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그와 호흡을 맞출 이선빈은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정다해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MBC 드라마는 '모텔 캘리포니아', '언더커버 하이스쿨', '바니와 오빠들', '노무사 노무진', '달까지 가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 사극,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어느 해보다 치열한 대상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두 MC의 만남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선빈은 2017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MBC 연기대상'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신인상 수상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이선빈이 8년 만에 MC로 돌아와 감회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주와 이선빈, 두 스타가 만들어낼 유쾌한 시너지에 '2025 MBC 연기대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2025년 MBC 드라마를 빛낸 최고의 배우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MC 라인업 기대된다!', '김성주와 이선빈 조합이라니 신선하다', '벌써 연말이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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