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민니, 초미니 원피스로 드러낸 '아찔한 각선미'... "엉덩이 시리겠어!"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가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니는 2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레이브(RAIVE) 홀리데이 컨셉스토어 ‘SWEET HOLIDAY’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민니는 화이트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청순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을 동시에 뽐냈다.

특히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짧은 원피스는 민니의 매끈하고 탄탄한 각선미를 과감하게 드러내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크림 컬러의 퍼 재킷을 걸쳐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지만, 짧은 기장의 재킷은 오히려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더했다.

베이지 톤의 프린지 디테일 부츠와 광택 소재의 블랙 레더 호보백은 웨스턴 무드와 시크한 포인트를 더하며 민니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민니는 깔끔하게 올린 번 헤어스타일에 자연스러운 앞머리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미니멀한 주얼리로 과하지 않은 우아함을 더했다. 전체적으로 아이보리와 베이지 톤의 통일감을 유지하며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태국 출신인 민니는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로서 독보적인 음색과 글로벌한 비주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국적인 외모와 한국 아이돌의 세련된 스타일링이 조화를 이루며 자신만의 매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녀는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행사나 화보에서는 우아하고 세련된 모습을 선보이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트렌디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능력은 MZ세대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민니는 이날 밝은 미소와 다정한 팬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며 ‘인간 비타민’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은 민니의 과감한 패션에 대해 "엉덩이 시리겠어요", "추워 보이는데 너무 예쁘다"라며 걱정과 환호를 동시에 보냈다. 또한, "역시 민니! 스타일 소화력 미쳤다", "인형 같아요"와 같은 극찬을 쏟아내며 그녀의 패션 감각과 미모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