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X고경표 ‘언더커버 미쓰홍’,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의 귀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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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X고경표 ‘언더커버 미쓰홍’,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의 귀환 예고

Haneul Kwon · 2025년 12월 3일 00:51

2026년 1월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습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말,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 흐름을 쫓기 위해 20대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8년 만에 tvN으로 돌아온 박신혜를 비롯해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으며, ‘기름진 멜로’, ‘사내맞선’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과 문현경 작가가 의기투합했습니다.

지난 3일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 주요 배우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박신혜는 엘리트 증권감독관과 20살 신입 사원을 오가는 홍금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몰입도를 높였고, 고경표는 숫자를 믿는 냉철한 경영 컨설턴트 신정우 역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습니다. 하윤경은 능청스러운 매력의 비서 고복희 역으로, 조한결은 자유분방한 외손자 알벗 오 역으로 극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노라 역의 최지수, 김미숙 역의 강채영이 룸메이트 4인방의 우정을 그려낼 예정이며, 이덕화, 김도현, 장도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ITZY(있지)의 신유나 역시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박신혜는 “모든 배우의 캐릭터가 잘 살아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고경표는 “재미있게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윤경은 “좋은 드라마가 나올 것 같다”며 “숨겨진 비밀이 많은 드라마이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한결은 “장르와 코미디를 모두 잡은 몰입도 높은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2026년 1월, 시청자들을 레트로 오피스 세계로 초대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박신혜의 8년 만의 tvN 복귀와 90년대 레트로 코미디라는 설정에 많은 팬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특히 박신혜와 고경표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으며,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에 벌써부터 본방송을 기다리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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