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아들 준후, 제작진에 '욕설 금지' 일침... 똑 부러지는 멘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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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아들 준후, 제작진에 '욕설 금지' 일침... 똑 부러지는 멘탈 '화제'

Jihyun Oh · 2025년 12월 3일 01:01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아들 이준후 군이 제작진에게 똑 부러지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BH가 어렸을 때부터 먹고 자란 추억의 김치김밥 레시피. *시댁가서 직접 배워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민정이 시어머니에게 직접 김치김밥 레시피를 전수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시어머니를 따라 김밥을 말았고, 완성된 김밥을 보며 "제가 싼 게 약간 어설픈 것 같은 느낌이 살짝 있다. 조금 덜 두꺼운 느낌"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아들 준후 군에게 "조금 덜 두꺼운 건 준후 먹어"라고 말했고, 준후 군이 나타나자 "아니 너 조금 작게 싸줬다고 엄마가"라고 덧붙였다. 이내 주방으로 달려온 준후 군은 "빨리 빨리"라며 재촉했고, 이민정이 김밥을 썰기도 전에 맛보기에 나섰다.

이민정이 "벌써 먹어버리면 어떡해. 자르기도 전에 먹으면 어떡해"라고 타박하자, 준후 군은 "우와 너무 맛있어"라며 감탄했다. 김밥을 맛본 준후 군은 그대로 가지고 가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과 함께 김치김밥을 맛보는 시간, 한 스태프가 "와 씨 개맛있겠다"라고 감탄하자 준후 군은 "욕하면 안 돼요"라고 단호하게 경고했다. 이에 스태프는 "오케이"라고 답하며 상황을 수습해 웃음을 더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준후 진짜 똑 부러진다", "어쩜 말을 저렇게 예쁘게 할까", "이민정 배우님 김밥 실력도 늘었네요!"라며 준후 군의 똑 부러지는 모습과 이민정의 요리 실력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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