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엔터, 12월 네이버웹툰 3色 로맨스 신작으로 '승부수'

크랙엔터테인먼트 IP개발팀이 야심찬 출사표를 던진다.

‘이직로그’, ‘상사불상사’ 등 연이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저력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네이버 웹툰에서 세 편의 로맨스 웹툰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는 동일 장르 3연타석 출격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로, IP 확장 가속화와 로맨스 장르 리더십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다.

가장 먼저 12월 3일 공개되는 ‘추강에 밤이 드니’는 의대증으로 고생하는 왕과 그를 유일하게 보필하는 궁녀 소사의 특별한 관계를 그린 사극 로맨스다.

이어 5일에는 ‘사탄의 순애’가 현대 로맨스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테토녀와 순정남의 계약 연애’를 소재로 하여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히트작 ‘상사불상사’의 영하 작가가 그려낼 ‘그리디’가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섬세한 감정선과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는 하이엔드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3연타 런칭’이 크랙엔터테인먼트의 플랫폼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작품성과 시장성을 모두 잡으며 신구 창작자들의 주목을 받는 제작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크랙엔터테인먼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기대된다! 벌써부터 설레네', '로맨스 장인 크랙엔터 화이팅!', '이번에도 믿고 보는 작품이겠지?'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신작 웹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