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안은진 향한 '직진' 시작?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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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안은진 향한 '직진' 시작?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등극

Jihyun Oh · 2025년 12월 3일 01:23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장기용과 안은진의 예측불허 로맨스로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집계된 넷플릭스 비영어권 콘텐츠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방송 3주 만에 글로벌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앞서 공지혁(장기용)은 김선우(한준우)와 유하영(홍서영)의 입맞춤을 오해하고, 고다림(안은진)을 향한 마음을 숨기려 애썼습니다. 하지만 고다림이 갑자기 쓰러지자 그녀를 업고 응급실로 달려갔고, 김선우의 전화를 끊으며 “당신 옆에 나만 있었으면 좋겠어. 아무래도 내가 미친 것 같다”고 고백하는 듯한 말을 전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습니다.

이러한 공지혁의 진심 어린 모습에 힘입어, 12월 3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응급실에서 잠든 고다림 곁을 지키는 공지혁의 애틋한 눈빛과 손길이 담겨 있습니다. 잠에서 깬 고다림이 놀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제작진은 “7회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이끌리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며 폭풍 같은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이라며, “장기용, 안은진 배우의 섬세한 연기력이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드라마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를 차지하자 네티즌들은 "역시 믿고 보는 드라마", "장기용, 안은진 케미 미쳤다", "다음 화 빨리 보고 싶어요!"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두 사람의 감정선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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