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생활 연기+액션까지 '팔색조 매력' 발산

배우 김지현이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이하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 2일 공개된 5, 6화에서 김지현은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가 연기하는 정남연은 맘모스마트 사장이자 강한 생활력을 지닌 '민서 엄마'로, 현실적인 생활 연기와 능청스러운 코믹함, 단호한 카리스마를 모두 갖춘 인물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그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며 캐릭터의 새로운 매력이 폭발했다. 발자국만 보고 군인임을 간파하는 예리함과 함께, 세상을 떠난 딸의 전 과외 선생님 집을 찾아가 따뜻한 밥상을 차려주는 인간적인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과거 707 특수부대 교관 출신이라는 반전 사실은 캐릭터의 입체감을 극대화하며 짜릿한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괴한의 습격을 받는 위기 상황에서도 특전사 출신다운 강인함으로 맞서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이후 박정환(이정하 분), 이용희(고규필 분), 곽병남(진선규 분), 최강(윤계상 분)과 함께 국방부 차관과 공조하며 사건의 실체를 파헤쳐 나갔다. 특히 용병들과 직접 맞서 싸워 위치추적기를 되찾는 장면은 숨 막히는 액션으로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다.

김지현은 연쇄 폭발 사건의 배후를 알아차리며 사건의 중심축으로 우뚝 섰다. 현실적인 엄마의 모습과 숨겨진 군사적 본능, 따뜻한 인간미와 강렬한 액션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의 흔들림 없는 판단력과 따스한 온기가 공존하는 캐릭터 소화력은 역시 '연기 장인'임을 증명했다.

한편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드라마 방영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김지현 배우님 액션 진짜 멋있다! 반전 매력 최고", "엄마 역할일 땐 짠했는데, 싸울 땐 카리스마 폭발", "이런 캐릭터 또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생활 연기와 액션 연기를 넘나드는 김지현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