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지니TV '클라이맥스' 합류..권력 카르텔 속 핵심 인물 황정원役

배우 나나가 지니TV 오리지널 신작 '클라이맥스'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권력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나나는 극중 방태섭의 곁을 맴돌며 정보를 제공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황정원 역을 맡았다. 황정원은 권력 카르텔의 민낯을 파헤치는 열쇠를 쥔 핵심 캐릭터로, 극의 밀도 높은 서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탄탄한 배우진 속에서 나나는 극의 중심을 잡으며 강렬한 스토리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전지적 독자 시점', '자백', '꾼' 등 영화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마스크걸', '오! 주인님', '저스티스', '킬잇', '굿와이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나나의 새로운 연기 행보가 '클라이맥스'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는 2026년 지니TV와 ENA 월화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나나의 새로운 작품 소식에 팬들은 '나나 연기 스펙트럼 넓은데 이번엔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권력 카르텔 소재라니 흥미진진할 듯',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댓글로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