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X오세영, '판사 이한영'서 팽팽한 부부 케미 예고

Article Image

지성X오세영, '판사 이한영'서 팽팽한 부부 케미 예고

Sungmin Jung · 2025년 12월 3일 02:14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베일을 벗었다.

2026년 1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

극 중 지성은 해날로펌의 사위이자 '머슴판사'로 불리는 이한영 역을, 오세영은 해날로펌의 막내딸 유세희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두 사람은 팽팽한 긴장감 속 미묘한 관계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한영(지성 분)은 초라한 배경을 딛고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유세희와 결혼, 해날로펌의 '머슴판사'가 된다. 하지만 돈과 안락함만을 좇아 맺어진 관계이기에 한영과 세희 사이에는 냉랭함만이 감돈다. 불의의 사고로 10년 전으로 회귀한 한영은 이번엔 정의를 구현하고자 세희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데, 휴대폰을 든 그의 의미심장한 미소는 앞으로 두 사람이 펼쳐갈 애증 관계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유세희(오세영 분)는 최고 법무법인 해날로펌의 막내딸로, 완벽한 외모에 자만심 가득한 인물. 자신에게 굽힐 줄 모르는 세희는 이한영이 로펌의 명을 거스르자 단칼에 등을 돌리지만, 10년 전으로 돌아간 후 '이상한 남자' 이한영과의 최악의 첫 만남 이후 점차 그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판사 이한영'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총 1억 247만 뷰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더 뱅커'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재진 감독과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하여 기대를 모은다.

방송 전 공개된 스틸컷에 대해 누리꾼들은 '지성 연기 너무 기대된다!', '오세영이랑 지성이 어떤 관계로 나올지 궁금하다', '회귀물이라니 스토리 대박일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Ji Sung #Oh Se-young #Lee Han-young #Yoo Se-hee #Judge Lee Han-young #Henae Law Fi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