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X이주빈, tvN ‘스프링 피버’ 첫 커플 포스터 공개…‘심쿵 케미’ 예고

2026년 tvN에서 첫 방송될 로맨틱 코미디 ‘스프링 피버’가 안보현과 이주빈의 설레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프링 피버’는 차가운 바람이 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뜨거운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이야기가 그려질 드라마입니다. 얼어붙은 두 사람의 마음이 봄날처럼 따뜻하게 녹아내릴 핫!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합니다.

이 작품은 믿고 보는 배우 안보현, 이주빈의 만남과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박원국 감독의 합류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2인 포스터에는 예측 불가능한 매력의 선재규와 마음을 닫은 고등학교 교사 윤봄의 관계성이 잘 담겨 있습니다. 선재규는 윤봄을 번쩍 안아 올리고 꽃 한 송이를 입에 문 채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직진남’의 면모와 자유로운 성격이 엿보이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반면 윤봄은 설렘과 놀라움이 뒤섞인 표정으로 안겨 있습니다. 두 사람의 상반된 분위기는 각 캐릭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책없이 감겨드는 봄날의 로맨스가 시작됐다!”라는 문구는 얼떨결에 시작된 듯하지만 결국 서로에게 스며들 두 사람의 감정을 암시하며, 평범하지 않을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제작진은 “차가운 계절에 찾아올 따뜻하고 유쾌한 봄날의 설렘을 담고자 했다”며 “안보현, 이주빈 배우의 눈부신 비주얼 케미와 상반된 에너지가 극 중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드라마 ‘스프링 피버’의 커플 포스터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안보현, 이주빈 비주얼 합 미쳤다!”, “이번엔 어떤 로맨스일지 벌써부터 설렌다”, “tvN 로코는 믿고 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