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드라마 작가로 파격 데뷔! '전 남친은 톱스타' 집필

가수이자 화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솔비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솔비는 지난 2일 글로벌 숏폼 플랫폼 숏차를 통해 자신이 집필한 드라마 '전 남친은 톱스타'를 공개하며 정식으로 드라마 작가로 데뷔했습니다.

약 3년간의 열정을 쏟아부은 '전 남친은 톱스타'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로, 마법의 향초를 통해 욕망이 실현되는 꿈의 세계와 현실을 넘나드는 한 여성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톱스타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 잊고 지냈던 꿈, 그리고 진정한 자신과의 마주침 등 다층적인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인공지능 콘텐츠(플래그십) 제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AI 보조 작가 '원더스토리'와 그래사가 개발한 AI·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이 결합되었습니다. 맵씨 스튜디오 김승수 PD가 연출을 맡아 솔비 작가의 판타지적 상상력을 영상으로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솔비는 2012년 화가로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꾸준히 미술 활동을 이어오며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이번 드라마 작가 데뷔로 다재다능한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솔비의 작가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솔비 언니 연예계 만능 엔터테이너 인정!', '작가님으로도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판타지 로맨스라니 벌써부터 기대돼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