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아이들, 2026 월드투어 'Syncopation' 개최 확정… 서울 첫 공연
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2026년 월드투어 'Syncopation'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3일, (여자)아이들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G)I-DLE WORLD TOUR [Syncopation]]'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월드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2022년 'JUST ME ( )I-DLE', 2023년 'I am FREE-TY', 2024년 'iDOL'에 이은 네 번째 월드투어로, (여자)아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월드투어가 진행될 도시 목록과 함께 'Syncopation'이라는 투어 타이틀이 강렬하게 담겨있다. 'Syncopation'은 음악에서 약한 박자에 강세를 주어 리듬의 변화와 긴장감을 만드는 기법으로, (여자)아이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과 에너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2월 21일과 22일 서울 KSPO DOME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고, 이후 3월 타이베이, 방콕, 5월 멜버른, 시드니, 6월 싱가포르, 요코하마, 홍콩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추가적인 투어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여자)아이들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2025 MAMA AWARDS'에서 '팬스 초이스' 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강력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여자)아이들 컴백 기다렸는데 투어 소식까지! 진짜 대박이다', '2026년 얼른 왔으면 좋겠다', '이번 투어 컨셉도 너무 기대돼!'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