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X형사2’, 안보현X정은채 합류 확정…2026년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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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2’, 안보현X정은채 합류 확정…2026년 돌아온다

Seungho Yoo · 2025년 12월 3일 06:35

SBS의 인기 시즌제 드라마 ‘재벌X형사’가 오는 2026년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의 연출 김재홍 감독과 극본 김바다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며, 배우 안보현과 정은채가 주연으로 합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재벌X형사2’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는 통쾌한 수사기를 그린다. ‘돈에는 돈, 빽에는 빽’이라는 독보적인 세계관으로 시즌1부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으며, 종영 직후 시즌2 제작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시즌2에서는 경찰학교에서 정식 훈련을 마친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안보현 분)가 강력1팀에 복귀한다. 여기에 경찰학교 시절 진이수를 혹독하게 가르쳤던 악마 교관 주혜라(정은채 분)가 새로운 팀장으로 부임하면서 흥미진진한 공조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보현은 다시 한번 철부지 재벌 3세 형사 진이수 역을 맡아, 재력과 인맥, 뛰어난 두뇌 회전력, 액티비티 스킬까지 총동원해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영앤리치 사이다 형사’의 매력을 선보인다. 특유의 블링블링한 의상과 코믹스를 찢고 나온 듯한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그가 시즌2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새로운 파트너 주혜라 역에는 배우 정은채가 합류한다. 전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인 주혜라는 강하서 강력1팀 팀장으로 부임해 진이수의 직속 상사가 된다. 과거 ‘악마 교관’과 ‘문제아 형사’로 얽혔던 두 사람이 파트너로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재벌X형사’ 제작진은 “시즌1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재미있고 짜릿한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 돌아온 강하서 강력1팀과 재벌 형사 진이수의 호쾌한 수사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보현과 정은채의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보현 배우님, 시즌1 너무 재밌게 봤는데 시즌2도 꼭 본방사수해야지!", "정은채 배우님이라니! 진이수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돼요", "SBS 금토드라마는 믿고 본다! 시즌2도 대박 예감"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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