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청와대 사람들' 못 나왔어도 '3선 대통령' 예약! '크로스2' 기대감 UP

배우 차인표가 넷플릭스 신작 '크로스2'를 통해 세 번째 대통령 역할에 도전한다.

차인표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사정상 청와대사람들은 방영을 못했지만.. 아무튼 3선 중”이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통령 役 차인표 님'이라는 명패가 놓인 '크로스2' 대본 리딩 현장 모습이 담겨 있다.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차인표는 대통령 역할에 대한 남다른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크로스2'는 정체불명의 조직으로부터 귀중한 문화재가 탈취되자, 박강무(황정민)와 강미선(염정아) 부부가 문화재 유출을 막기 위한 숨 막히는 작전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차인표는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대통령으로 분할 예정이다.

앞서 차인표는 2013년 영화 '감기'와 2022년 드라마 '청와대 사람들'에서도 대통령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크로스2'에서의 세 번째 대통령 연기 역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청와대 사람들'이 방영되지 못해 아쉬웠다는 반응과 함께, 차인표의 세 번째 대통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차인표 배우님 대통령 역할 또 하시는군요! 너무 기대돼요!" "이번엔 꼭 방영되길 바라요." 와 같은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