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 드라마 NG컷 아닌 '옥에 티' 공개... '다음생은 없으니까' 촬영 비하인드
Eunji Choi · 2025년 12월 3일 09:05
배우 김희선이 출연 중인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유쾌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김희선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 촬영 중 발생한 재미있는 '옥에 티'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영상과 함께 "이거 N.G 아님!? 주영아, 일리야 노네 인간적으로, 고개 숙이고 둘이 웃기 있기!? 사랑스런 노네 학씨"라는 글을 남기며 당시의 즐거웠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희선이 서럽게 우는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녀 옆에서 진서연(이일리 역)은 김희선의 절절한 오열 연기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고, 뒤편에 있던 한혜진(구주영 역) 역시 웃음을 터뜨린 듯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NG 장면이 아닌 실제 촬영 중에 벌어진 예상치 못한 웃음 때문에 즐거운 분위기가 연출된 것입니다.
한편,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TV CHOSUN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반복되는 삶과 육아, 직장 생활에 지친 마흔하나의 세 친구가 더 나은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믹 성장 이야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됩니다.
네티즌들은 'ㅋㅋㅋㅋ 컷 아닌데 같이 웃으면 어떡해요',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 너무 좋아요', '드라마 진짜 재밌게 보고 있어요!'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배우들의 친근한 모습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Kim Hee-sun #Han Hye-jin #Jin Seo-yeon #No Second Cha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