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정, 50대 맞아? 숏패딩+레깅스 '꾸안꾸' 패션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
Minji Kim · 2025년 12월 3일 11:19
배우 고현정이 편안한 일상복 차림으로 나이를 잊은 듯한 독보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통창 앞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짙은 갈색 숏패딩 점퍼에 회색 니트 레깅스를 매치한 그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 것은 그녀의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각선미다.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레깅스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다리 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장기 거의 없는 수수한 얼굴에도 잡티 없이 맑은 피부와 해맑은 미소는 20대 못지않은 소녀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고현정은 창밖을 향해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거나, 머리 위로 커다란 하트를 그리는 등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사마귀’에서 20년 전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연기력으로도 호평받은 바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고현정님 너무 아름다우세요", "50대 맞아? 말도 안 돼", "패션 센스까지 완벽하네요"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꾸준한 자기 관리와 변함없는 미모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Go Hyun-jung #The Antido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