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영, 딸 향한 '억대 교육비'와 '만만하게 봐도 괜찮아' 교육 철학 공개 (형수는 케이윌)
Jisoo Park · 2025년 12월 3일 11:35
'가수 현영이 지극한 딸 사랑을 뽐냈다.
3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남편 몰래(?) 억대 교육비로 자녀 교육에 올인한 현영의 남다른 교육법'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현영은 국제학교에 다니는 딸 다은과 아들 태혁에 대해 이야기했다. 딸 다은이는 수영 선수로도 활약 중이며, 아들 태혁이는 체스 대회에 나갈 정도로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영은 딸과의 여행 경험을 공유하며 “며칠 짐 싸서 갔다가 오는 걸 이해를 못 하더라. 사춘기라고 생각했는데, 자기 침대가 가장 편한 아이였던 거다”라며 딸과의 다른 관점을 이야기했다.
이어 추석 여행 때 딸만 중간에 데려다준 경험을 설명하며 “내 딸은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편하게 여기고, 저를 위해 내가 무엇이든 해 주는 사람이란 걸 이해시키고 싶었다. 날 만만하게 여겨도 좋을 정도다. 오히려 나에게 와서 따뜻하게 만들어져서 세상으로 나가면 된다”라며 단순히 성적만이 아닌 든든한 품이 되어주고 싶다고 강조해 케이윌을 감탄하게 했다.
이에 케이윌은 “우리 엄마가 누나를 정말 만났으면 좋겠다. 그렇게 날 대해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영은 이날 국제학교 등록금만 억대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현영 씨 교육관 진짜 대단하다', '딸에게 그렇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는 모습 너무 감동적이에요', '역시 워킹맘은 다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영의 교육 철학에 감탄했다.
#Hyun Young #K.Will #Da-eun #Tae-hyuk #Hyun-su is K.W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