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민아, 발리 로맨틱 웨딩 공개! '미녀 공심이' 커플의 현실 결혼

배우 온주완과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가 아름다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변을 배경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마치 한 편의 화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꽃잎 세례를 받으며 입장하고 꽃 아치 아래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민아는 순백의 레이스 웨딩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화사한 신부의 자태를 뽐냈고, 온주완은 깔끔한 블랙 슈트로 듬직한 신랑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결혼식은 발리 현지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별도의 공식 입장 대신,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짧은 메시지만을 공개하며 조용하지만 진심이 담긴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습니다.

앞서 온주완과 민아는 지난 7월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싹텄다.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진솔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시작되었고,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온주완은 스크린과 브라운관, 예능을 넘나들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민아 역시 연기와 음악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온주완과 민아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두 분 정말 잘 어울려요!", "선남선녀의 만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드라마처럼 현실에서도 행복하세요"라며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