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29기 옥순, 상철과의 8살 나이 차이에 '솔직 고민'
Yerin Han · 2025년 12월 3일 14:49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29기에 출연 중인 옥순이 상철과의 8살 나이 차이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나는 SOLO'에서는 솔로 남녀들이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며 짝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옥순은 자기소개에서 전국 수석 합격이라는 빛나는 간호사 국가고시 성적과 13년 차 경력, 대학 시절 내내 전액 장학금을 받았다는 '뇌섹녀' 스펙을 공개하며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옥순은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열린 마음을 내비치며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바 있다. 하지만 상철이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자, 옥순은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상철과의 대화 중 옥순은 "나이 차이가 신경 안 쓰이는 건 아니다"라며 8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부담될 수 있음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어 옥순은 "대화하고 싶은 사람 중 상철님이 있지만,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상철에 대한 호감에도 불구하고 나이 차이라는 현실적인 장벽 앞에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옥순 솔직하네", "나이 차이 극복할 수 있을까요?", "상철 빌드업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옥순의 고민에 공감하고, 두 사람의 로맨스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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