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도심 야경 속 올블랙 오프숄더 드레스 ‘시선 강탈’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눈부신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웬디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웬디는 도트 무늬와 노란색 꽃 패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검은색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감하게 드러낸 쇄골 라인과 어깨선은 웬디의 가녀리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다. 특히 고층 빌딩이 즐비한 도심의 야경과 화려한 조명의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몽환적인 느낌을 더했다. 흰색 양말과 검은색 메리 제인 슈즈를 매치하여 사랑스러운 소녀 감성까지 놓치지 않으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웬디는 신발을 든 채 사색에 잠긴 듯한 모습이나 소파에 편안하게 앉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웬디의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웬디, 뭘 입어도 찰떡이다", "분위기 여신 강림",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어요!" 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미모와 스타일링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