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한국 관광산업 '게임 체인저' 되나…해외 경제 매체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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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한국 관광산업 '게임 체인저' 되나…해외 경제 매체 극찬

Doyoon Jang · 2025년 12월 3일 21:34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한국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해외 유력 경제 매체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즈 UK(IBT UK)는 최근 뷔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한 파라다이스시티의 배경을 집중 조명하며, 그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이 한국 관광 산업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IBT UK는 뷔가 셀린느, 까르띠에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보여준 뛰어난 성과를 예로 들었다. 특히 2023년, 뷔가 앰버서더로 활동했던 시기에 셀린느는 영업이익 591% 증가, 매출 513.2% 상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뷔가 가진 강력한 경제적 파급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와 더불어, 매체는 파라다이스시티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서울 장충동에 약 5500억 원 규모의 신규 호텔 개발 계획을 진행 중이라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는 시점에 뷔의 글로벌 인지도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IBT UK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아트테인먼트' 전략과 뷔가 전역 직후 참석한 '프리즈 서울 2025' 개막식 역시 브랜드가 추구하는 문화 중심 가치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뷔의 전역 후 왕성한 활동에도 주목했다. IBT UK는 뷔가 호스피탈리티 분야 첫 계약을 파라다이스시티와 맺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재 코카콜라, 심인베스트, 셀린느 등 총 8개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그의 높은 상업적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뷔가 파라다이스시티의 아홉 번째 공식 앰버서더가 됨으로써, 그는 국내 서비스 산업 전반에서 가장 높은 상업적 가치를 지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국내 네티즌들은 "역시 뷔! 명품뿐 아니라 관광 산업까지 접수하는 클라스", "우리 지역에도 뷔 효과가 나타나면 좋겠다", "전역 후에도 꾸준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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