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표, 사우디 왕자 '럭셔리 라이프' 공개! '축구 게임 하자'는 초대에 뷔페가 쫙?
Jihyun Oh · 2025년 12월 3일 21:38
방송된 KBS 2TV 예능 ‘배달왔수다’에서는 방송인 강부자와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습니다.
이날 MC 김숙이 ‘가장 잘 맞았던 리그는 어디냐’는 질문에 이영표는 2009년부터 활동했던 사우디아라비아를 꼽았습니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곳에서 유난히 존경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야기를 듣던 이영자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돈 많은 구단주들이 많다는 환상이 있다. 혹시 왕자 집에 가본 적 있느냐”고 물었고, 이영표는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영표는 “당시 구단주가 서열 20위 정도 되는 왕자였다. 어느 날 12~13살 정도 되는 어린 왕자가 집에 놀러 와 온라인 축구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계속 거절하다 미안한 마음에 훈련 후 왕자의 집에 방문했다는 그는 “집 안에 정식 규격의 축구장이 있었고, 나와 그 친구 둘만을 위해 뷔페가 차려져 있었다. 직원 일곱 분이 대기하고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영표는 특히 왕자의 차량 번호판에 대해 언급하며 “경찰이 잡을 수 없는 번호판”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공개된 화면에는 한 자릿수의 왕족 전용 번호판이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왕자님 집 스케일 대박이다”, “이영표 해설위원님 진짜 해외에서도 인정받으셨네요”, “나도 왕자님이랑 축구 게임하고 싶다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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