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일본 교세라돔 입성 이어 광고모델 평판 1위...‘대세 걸그룹’ 입증

그룹 아이브가 일본 교세라돔 단독 콘서트를 확정하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가 내년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SHOW WHAT I AM’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도쿄돔 공연에 이어 두 번째 일본 돔 공연이다.

아이브는 첫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42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 당시 도쿄돔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지난 10월 서울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 아이브는 내년 교세라돔 공연까지 확정하며 투어의 규모를 한층 더 키웠다. 더불어 국내외 연말 특집 방송 및 시상식 무대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광고 시장에서도 아이브의 존재감은 독보적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1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아이브는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이브 관련 브랜드 키워드로는 ‘펩시, 파파존스, 우리은행’ 등이 상위에 올랐으며, 긍정 비율 또한 93.07%로 나타나 광고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호감도를 얻고 있음을 보여줬다.

kenny@sportsseoul.com

아이브의 일본 돔 공연 소식과 광고모델 1위 소식에 팬들은 “역시 아이브! 월드클래스 맞네”, “교세라돔까지 접수하는구나, 티켓팅 성공 가자!”, “광고모델 1위 축하해!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바라”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