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50명 매니저 썰 풀었다... '도벽+무면허 운전' 황당 에피소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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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50명 매니저 썰 풀었다... '도벽+무면허 운전' 황당 에피소드 공개

Hyunwoo Lee · 2025년 12월 3일 23:01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과거 겪었던 황당한 매니저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일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 5화에서는 규현이 이수근, 은지원과 함께 식사하며 매니저 관련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날 규현은 과거 70명에 가까운 매니저를 거쳤다고 밝히며, 그중에서도 충격적인 경험들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그중 하나는 '도벽 매니저'에 대한 이야기였다. 규현은 숙소 창고 같은 곳에서 다른 멤버들이 잃어버린 물건들이 모여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를 숨기려던 매니저가 멤버에게 발각된 사연을 전했다. 해당 매니저는 결국 해고되었지만, 이후 다른 가수 매니저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일화로는 '무면허 운전' 매니저와의 경험을 공개했다. 불법 유턴 후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 매니저가 면허 정지 상태였음을 고백하며 급기야 규현에게 운전대를 넘기려 했던 황당한 상황을 설명했다. 규현은 당시 너무 무서워 아무 말도 못 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하며, 역주행까지 감행했던 매니저와 경찰에 붙잡힌 아찔한 순간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듣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든 규현의 매니저 관련 에피소드는 앞으로 공개될 방송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티즌들은 "규현 진짜 웃긴 썰 제조기네ㅋㅋ", "매니저가 운전대를 넘기려고 하다니 상상도 못 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규현의 이야기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Kyuhyun #Super Junior #Lee Soo-geun #Eun Ji-won #Kenya Three Meals a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