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2월, 투어스 도훈 1위… 아일릿 원희, 하츠투하츠 이안 등 뒤이어

2025년 12월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투어스(TWS)의 도훈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이번 분석에 따르면, 2위는 아일릿(ILLIT)의 원희, 3위는 하츠투하츠(Hats to Hearts)의 이안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는 2025년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4,495,159개를 추출하여 분석되었으며, 이는 지난 11월 대비 21.07%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지표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관심도 및 소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또한, 브랜드평판모니터의 정성적 평가도 포함되었다.

이번 순위에서 투어스 도훈은 참여지수 87,991, 미디어지수 58,566, 소통지수 78,691, 커뮤니티지수 57,179를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282,427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11월 대비 무려 126.99% 상승한 수치로, 도훈의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여준다.

2위 아일릿 원희는 참여지수 72,092, 미디어지수 48,215, 소통지수 91,159, 커뮤니티지수 52,675로 총 264,141의 평판지수를 얻었으나, 지난달 대비 39.12%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3위 하츠투하츠 이안 역시 참여지수 72,409, 미디어지수 43,923, 소통지수 62,181, 커뮤니티지수 50,980으로 총 229,493의 평판지수를 기록했지만, 지난달 대비 48.73% 하락하며 순위 방어에 어려움을 겪었다.

구창환 소장은 "투어스 도훈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전체가 지난달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소비자 참여, 미디어 이슈, 소통, 확산 등 모든 지표에서 하락이 관찰되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투어스 도훈은 '멋지다', '돋보이다', '훈훈하다'와 같은 긍정적인 연관 키워드와 함께 '투어스', '오버드라이브', '음방MC' 등의 키워드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긍정 비율이 87.03%에 달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분석에는 투어스 도훈, 아일릿 원희, 하츠투하츠 이안 외에도 코르티스 건호, 하츠투하츠 지우, 아일릿 민주 등 총 30명의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순위가 공개되었다.

이번 결과에 대해 누리꾼들은 '도훈이 1위라니 당연하지!', '아일릿 원희는 조금 아쉽지만 다음 달도 기대할게', '하츠투하츠 멤버들 다 너무 잘생겼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투어스 도훈의 급격한 상승세에 놀라움을 표하는 댓글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