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태X조복래 '정보원',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한국 영화 쌍끌이 흥행' 예고
Yerin Han · 2025년 12월 3일 23:45
영화 '정보원'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석 감독의 영화 '정보원'은 개봉일인 12월 3일, 20,7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 2위를 '윗집 사람들'과 함께 나란히 차지했습니다. 이는 앞서 개봉한 외화와 애니메이션의 강세 속에서도 이룬 값진 성과로, 한국 영화의 동반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보원'은 열정과 의욕을 잃은 전직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정보를 팔아 돈을 챙겨온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큰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입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허성태와 조복래의 코믹 열연에 극찬을 보내고 있습니다. "피식 웃음 짓다가 어느 순간 빵 터지고, 눈 게슴츠레 뜨면서 ‘앜ㅋㅋ 미치겠다’ 혼잣말 나오는 건 안 비밀. 어? 근데 쫌 멋지다? 싶어지는 순간들이 있다"(CGV, 친절한****), "흥미진진하고 코믹하네요. 그냥 웃다가 나왔어요." (메가박스, ha****)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K-코미디의 매력이 입소문을 타고 있어 향후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자, 네티즌들은 "허성태 조복래 케미 대박ㅋㅋ", "연말에 딱 맞는 꿀잼 영화!", "진짜 간만에 배꼽 잡고 웃었네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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