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임박 신민아, 김우빈과 첫 공식석상… 영하 추위 속에서도 빛난 드레스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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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임박 신민아, 김우빈과 첫 공식석상… 영하 추위 속에서도 빛난 드레스 자태

Eunji Choi · 2025년 12월 3일 23:58

배우 신민아가 연인 김우빈과의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3일, 신민아는 서울 중구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어깨를 과감하게 드러낸 실버 메탈릭 소재의 오프숄더 미니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드레스에 수놓인 바로크풍 플라워 패턴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었으며, 볼륨감 있는 퍼프 소매는 트렌디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신민아는 화려한 드레스에 어울리는 최소한의 액세서리로 심플한 실버 네크리스와 이어링을 매치해 센스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화이트 롱부츠와 미니 백을 착용하여 전체적인 룩에 산뜻한 밸런스를 부여했습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의 하프 업 헤어스타일과 생기 넘치는 레드 립 메이크업은 그녀의 세련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영하 10도의 강추위 속에서 신민아는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촬영 중 추위에 눈물이 맺혀 흐르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는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 발표 이후 첫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소속사는 "오랜 만남으로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으며, 최근에는 김우빈이 직접 쓰고 신민아가 그림을 그린 청첩장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에 선 신민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진짜 여신 강림했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얼른 따뜻한 곳으로 가세요"라며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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