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경로를 기대하며'로 돌아온 '로맨스 장인'… 7년 만의 로맨스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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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경로를 기대하며'로 돌아온 '로맨스 장인'… 7년 만의 로맨스 복귀

Yerin Han · 2025년 12월 4일 00:37

로맨스 DNA를 탑재한 배우 박서준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로를 기대하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박서준은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경로를 기대하며’에서 주연 이경도 역을 맡아 깊어진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는 두 번의 연애 끝에 결별했던 이경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 부인으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경도는 겉보기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진심인 인물이다. 첫사랑 서지우와 다시 얽히면서 과거의 감정과 현재의 흔들림을 동시에 마주하는 복잡한 내면을 박서준이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인다.

박서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로맨스킹’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다수의 로맨스 작품으로 사랑받았던 그가 7년 만에 선보이는 로맨스 복귀작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 기존의 강점을 살린 섬세한 감정선 구축으로 한층 깊어진 연기를 예고한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통해 세월에 따른 감정 변화와 성장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전망이다. 올겨울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박서준의 ‘경로를 기대하며’는 6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박서준의 로맨스 복귀 소식에 팬들은 '박서준 로맨스 드라마는 믿고 본다', '7년 기다렸다! 얼른 보고 싶어요', '이번엔 또 어떤 설렘을 줄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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