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일본 데뷔 싱글 'たぶん、僕たち' 발매…글로벌 팬심 정조준
감성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일본 데뷔 싱글 발매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오는 5일 0시 공개되는 최유리의 일본 데뷔 싱글 ‘たぶん、僕たち (아마, 우리)’는 최유리 특유의 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그녀만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곡 역시 최유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녹여냈다. 최유리는 특색 있는 음악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유리는 ‘은중과 상연’, ‘미지의 서울’, ‘눈물의 여왕’, ‘갯마을 차차차’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를 가창하며 이미 일본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어 정식 데뷔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아왔다. 이러한 관심 속에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하는 최유리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쏠린다.
201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최유리는 대표곡 ‘숲’을 포함한 다수의 자작곡으로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1만여 관객과 함께한 단독 콘서트 ‘머무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최유리는 일본 데뷔 앨범 발매 직후인 10일, 도쿄 하라마큐 아사히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일본 팬들은 '드디어 최유리 노래를 일본어로 들을 수 있다니', 'OST로만 들었는데 이제 정식 데뷔라니 설렌다', '음색이 너무 좋아서 일본에서도 통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