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 오늘(3일) 현역 만기 전역…팬들과 실시간 소통으로 컴백 예고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 바비(본명 김지원)가 3일 상근예비역으로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전역 당일, 바비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그는 근황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기다려준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이로써 바비는 김진환, 정찬우에 이어 아이콘 멤버 중 세 번째로 군 복무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아이콘은 완전체 활동 재개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으며, 바비 역시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활동 공백기)를 끝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바비는 앞서 뛰어난 랩 실력과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작사, 작곡 능력 또한 인정받았습니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그는 이번 전역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가 오랜 공백을 깨고 어떤 새로운 음악과 활동으로 팬들 곁을 찾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바비는 지난 2021년 결혼 및 득남 소식을 동시에 전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지원아 드디어 나왔구나!', '보고 싶었어 바비!', '앞으로 활동 기대할게!'라며 반가움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