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X소주연, '프로보노' 통해 '환상의 호흡' 자랑.. "100점 만점에 100점"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가 배우 정경호와 소주연의 막강한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6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는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우연히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

극 중 정경호는 판사 출신 프로보노 팀 리더 강다윗 역을, 소주연은 팀 에이스 박기쁨 역을 맡아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배우는 서로의 연기 호흡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경호는 소주연과의 호흡 점수에 대해 “만점 주고 싶다”며 “소주연 배우의 맑은 에너지가 제 캐릭터를 정화시켜주는 기분이었다.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고 전했다.

소주연 역시 “100점 만점에 100점”이라며 “정경호 선배님은 제가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필요할 때 이끌어주셨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셨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두 배우는 김성윤 감독과 문유석 작가와의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경호는 “좋은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했고, 현장 분위기가 늘 화기애애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소주연은 김성윤 감독을 ‘완벽주의자면서 위트 있는 분’으로, 문유석 작가의 글은 ‘메시지가 명확해 이를 잘 담아내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정경호와 소주연의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프로보노’ 현장의 따뜻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었다. 두 배우의 유쾌한 시너지와 관계성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프로보노’는 오는 12월 6일(토) 밤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방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경호, 소주연 조합이라니 너무 기대된다!', '벌써부터 케미 폭발할 것 같아 빨리 보고 싶어', '믿고 보는 배우들 조합이라 본방사수 예약'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