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중, tvN 새 드라마 '우주를 줄게' 출연 확정...배인혁과 '찐친 케미' 예고

Article Image

오현중, tvN 새 드라마 '우주를 줄게' 출연 확정...배인혁과 '찐친 케미' 예고

Haneul Kwon · 2025년 12월 4일 01:56

배우 오현중이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로 안방극에 컴백한다.

2026년 방송 예정인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삐걱대던 사돈 남녀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조카 '우주'를 함께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를 그린다.

오현중은 극중 베이비 전문 사진작가 김의준 역을 맡아 배우 배인혁이 연기하는 태형의 절친으로 등장한다. 그는 친구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진 작업 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동시에 갖춘 인물로, 태형에게 때로는 다정한 조언을 건네고 힘들 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찐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영화 '다시, 봄'으로 데뷔한 오현중은 '의사요한', '유튜버 클라쓰', '나의 해피엔드', '맹감독의 악플러'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확장해왔다. 특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서는 유쾌함과 따스함을 넘나드는 '현바람'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오현중이 '우주를 줄게'에서 보여줄 김의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현중의 새로운 드라마 출연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컴백이다!', '배인혁 배우와 케미 기대된다', '따뜻한 역할일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Oh Hyun-joong #Bae In-hyuk #I'll Give You the Universe #Kim Eui-jun #Tae-h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