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결혼 발표 후 첫 공식석상…반지 끼고 환한 미소 '역시 슈스'

배우 김우빈이 신민아와의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우빈은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글로벌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ALO(알로)’ 팝업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그는 계절감 있는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블랙 니트와 팬츠, 그리고 어깨에 걸친 그레이 숄더백까지, 미니멀한 톤온톤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그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빛나는 반지였습니다. 결혼을 앞둔 김우빈이 반지를 끼고 활짝 웃는 모습은 곧 부부가 될 신민아와의 행복한 근황을 짐작케 했습니다. 차분한 올블랙 패션 속 반지는 단연 돋보이는 포인트였습니다.

또한, 웨트한 헤어스타일에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더한 김우빈은 여유로운 포즈와 손하트로 현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며 '역시 스타'다운 팬 서비스로 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는 12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오랜 연인에서 부부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서 공개된 두 사람의 청첩장은 김우빈이 직접 쓴 문구와 신민아가 그린 그림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김우빈의 결혼 발표 후 첫 공식 석상 나들이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실물 영접!',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결혼 축하드려요!', '김우빈 배우님,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해요!' 등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