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히트맨' 이어 '하트맨'으로 2025년 새해 극장가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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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히트맨' 이어 '하트맨'으로 2025년 새해 극장가 흥행 예고

Sungmin Jung · 2025년 12월 12일 06:09

'히트맨' 시리즈로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배우 권상우가 새해, 영화 '하트맨'으로 돌아온다.

'하트맨'(감독 최원섭)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작품이다.

권상우는 과거 락밴드 보컬이었지만 현재는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며 조용한 삶을 사는 인물 '승민' 역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결의 감정 밀착형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은 젊은 시절의 열정과 현재의 고단함, 그리고 다시 찾아온 설렘까지 승민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담아내며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최원섭 감독은 권상우를 '승민' 역에 캐스팅한 이유로 "코미디를 정말 잘 살려야 하는 작품인데, 이 영화의 톤과 인물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배우는 권상우밖에 떠오르지 않았다"고 밝히며 그의 연기력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

권상우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를 만날 수 있는 영화 '하트맨'은 오는 1월 14일 개봉한다.

권상우의 '하트맨'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권상우 코미디는 믿고 본다', '히트맨처럼 하트맨도 대박 나길!', '빨리 보고 싶어요!' 등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Kwon Sang-woo #Choi Won-seop #Heartman #Hit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