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출신 미르, 1살 연상 비연예인과 21일 결혼설…고은아도 응원

그룹 엠블랙 출신 방송인 미르가 오는 21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르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경기도 성남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르의 친누나인 배우 고은아 역시 동생의 결혼을 누구보다 응원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미르의 결혼설이 보도되기 전, 이미 일부 팬들은 결혼 사실을 인지하고 축하하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팬은 약 일주일 전 미르의 SNS에 "결혼하신다면서요? 결혼 축하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미르는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가족들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팬들은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축하해요 미르님", "누나랑 같이 방송 나올 때부터 예쁜 사랑 이어가는 거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결혼해서도 '방가네' 계속해주세요!"라며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