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비, '서울국제영화대상' MC 인증샷 공개... 인형 미모에 '깜짝'
Seungho Yoo · 2025년 12월 12일 08:17
배우 이유비가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유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서울국제영화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들은 전날 열린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유비는 데뷔 이래 첫 영화제 MC를 맡아 차분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비는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받으며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있다. 오뚝한 콧날, 커다란 눈망울, 날렵한 턱선 등 인형 같은 완벽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상 속 이유비는 정면을 응시하며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마치 CG를 보는 듯한 비현실적인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은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으며, 2024년 8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개봉된 영화 및 OTT 작품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감독과 배우들에게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한편, 이유비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1, 2’,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특히 ‘7인의 탈출’ 시리즈로 2년 연속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누리꾼들은 '이유비 진짜 미쳤다', 'MC까지 잘하다니 못하는 게 뭐야?', '인형이 따로 없네'라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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