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나 혼자 산다'서 살벌한 훈련 공개... "시즌 끝나고 부족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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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나 혼자 산다'서 살벌한 훈련 공개... "시즌 끝나고 부족함 느껴"

Haneul Kwon · 2025년 12월 12일 08:37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혹독한 비시즌 훈련 현장이 공개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의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성은 시즌 종료 후 부족했던 점을 채우기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선다. 그는 “한 시즌이 끝나면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느껴진다”라며 다음 시즌을 위한 완벽한 몸과 컨디션을 만들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하성은 어린 시절 마른 체형이었음을 고백하며 현재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만들기까지의 노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는 야구 스윙과 타격에 필요한 순간적인 파워와 회전력을 기르기 위해 벽에 공을 내던지고 바닥에 내리꽂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다. 또한 어깨 수술 이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어깨 보강 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고의 유격수답게 김하성은 야구 기술 훈련에도 돌입한다. 땅볼 처리, 송구, 타격 연습까지 이어지는 훈련 현장에는 ‘호랑이 코치’의 살벌한 불호령이 쏟아진다고 해 긴장감을 더한다. “골드 글러브 반납해”, “집중해라” 등의 코치의 날카로운 지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훈련 모습을 모니터링하는 김하성의 진지한 눈빛은 야구에 대한 그의 뜨거운 열정을 여실히 보여준다.

김하성의 비시즌 관리법은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하성 훈련 진짜 열심히 하네", "호랑이 코치님한테 혼나는 거 궁금하다 ㅋㅋㅋ", "역시 골드 글러브 수상자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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