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오, '이강'서 압도적 한복 자태로 '사극 장인' 명성 재입증
Haneul Kwon · 2025년 12월 12일 09:18
배우 강태오가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세자 이강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강태오는 극중 복수, 로맨스, 그리고 영혼 체인지 연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사극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강태오가 소화하는 다채로운 색감의 화려한 한복 의상은 캐릭터의 품격과 성격을 한층 입체적으로 표현해내며 그의 완벽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깊은 푸른색 용포부터 청량한 하늘색 도포까지, 왕실 최고의 ‘맵시꾼’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의상 소화력을 넘어, 한복 핏에서 느껴지는 강태오의 남다른 아우라는 이강의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선을 동시에 전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서 강태오는 KBS2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차율무’ 역으로 온화함과 서늘한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이며 ‘사극 장인’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도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네티즌들은 '강태오 한복 입으니까 진짜 왕자님 같아', '사극 장인 인정! 비주얼 미쳤다',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 다음 주가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연기와 비주얼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Kang Tae-oh #The Moon That Rises in the Day #The Tale of Nok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