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반려견 위한 '온돌 하우스' 공개... "우리 집보다 좋다" 역대급 스케일에 누리꾼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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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반려견 위한 '온돌 하우스' 공개... "우리 집보다 좋다" 역대급 스케일에 누리꾼 감탄

Seungho Yoo · 2025년 12월 12일 09:29

전설적인 골프선수 박세리가 반려견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공간을 공개하며 '리치 언니'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세리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전 자택에 새롭게 조성한 반려견 전용 '온돌 하우스'를 선보였다.

그녀는 “우리 강아지들이 이렇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까지 설치되어있는 엄청나게 따뜻하고 안전한 집을 해주셔서 제 마음까지 행복해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견사는 일반적인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모습이었다. 고급 목재를 사용한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반려견들이 추운 겨울에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바닥 난방 설비, 일명 '온돌방'까지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바닥 뜨끈하니 애들 꿀잠 자는 모습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라며 편안하게 잠든 반려견들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더불어 “올 겨울에는 모든 사람들이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따뜻한 바람을 전했다.

LPGA 투어 통산 1200만 달러(약 157억 원) 이상의 상금을 기록한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인 박세리는 선수 시절부터 시원시원한 성격과 압도적인 실력으로 '리치 언니'라는 애칭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우리 집보다 좋다", "다음 생에는 박세리 개로 태어나고 싶다", "역시 리치 언니의 클래스", "K-댕댕이의 온돌 라이프 부럽다" 등 그녀의 통 큰 스케일에 감탄하며 반려견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댓글을 쏟아냈다.

#Park Seri #Rich Unnie #Ondol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