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 '손주바보' 예약! 딸 최연수, 결혼 3개월 만 임신 발표 '뭉클'

요리 연구가 최현석 셰프가 곧 할아버지 대열에 합류한다. 그의 딸이자 모델 겸 인플루언서 최연수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최연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개인 SNS에 "그렇게 됐습니다. 벌써부터 주변 이모들의 이쁨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연수와 그의 남편인 밴드 딕펑스의 보컬 김태현이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들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한 사랑스러운 네 컷 사진과 지인들로부터 선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아기 용품 사진들도 공개되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임신 발표로 최현석 셰프는 처음으로 할아버지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최연수는 아버지 최현석 셰프 덕분에 방송과 SNS를 통해 대중들에게 꾸준히 얼굴을 알려왔다.

한편, 1999년생인 최연수는 지난 9월, 자신보다 12세 연상인 김태현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의 결혼은 큰 화제를 모았으며, 결혼 3개월 만에 찾아온 임신 소식으로 다시 한번 축하의 주인공이 되었다.

네티즌들은 '최현석 셰프 드디어 할아버지 되시는구나! 축하드려요!', '연수 씨 임신 축하해요! 태현 씨랑 예쁜 아기 잘 키우세요!', '벌써부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