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언니, '뇌진탕 일화' 직접 해명 “아이스크림 사줬더니 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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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 언니, '뇌진탕 일화' 직접 해명 “아이스크림 사줬더니 말했어”

Jisoo Park · 2025년 12월 12일 13:49

블랙핑크 지수의 친언니 김지윤 씨가 동생과 관련된 '뇌진탕 일화'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셀러-브리티'에는 '전현무 때려잡는 신입셀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지윤 씨가 출연해 동생인 블랙핑크 지수와의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MC 전현무가 "지수 언니인 게 부담이 없다고 하시더라"고 묻자, 김지윤 씨는 "맞다. 언니가 맞으니까 맞다고 한 거다. (동생 이야기) 하셔도 된다. 자신 있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지윤 씨는 지수가 과거 라이브 방송 등에서 언급하며 화제가 됐던 '뇌진탕의 고드름' 일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녀는 "지수가 어렸을 때 네발 롤러스케이트를 탔는데, 내리막길을 무서워서 못 내려가더라. 그래서 제가 밀어줬는데 넘어진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녀는 "넘어지고 어린 나이에 충격을 받아서 갑자기 말을 못 했다. 저도 당황해서 지수가 제일 좋아하는 '고드름' 아이스크림을 사다 줬다. 좀 먹였더니 다시 말을 하더라"고 덧붙였다.

김지윤 씨는 "근데 이걸 마치 제가 나쁜 사람인 것처럼, 뇌진탕 걸리기 직전까지 만든 것처럼 이야기하더라. 그런 내용이 아니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yusuou@osen.co.kr

네티즌들은 "언니가 직접 해명해주니 시원하다", "지수 동생 괴롭힌(?) 썰 재미있어요ㅋㅋ", "고드름 아이스크림 최고였는데 추억 돋네요"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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