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새 일본 싱글 'Sunday Morning' 1월 13일 발매! 애니메이션 OST까지 꿰차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또 한 번 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3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의 일본 두 번째 디지털 싱글 ‘Sunday Morning’이 내년 1월 13일 정식 발매된다.

‘Sunday Morning’은 J-팝 록 스타일의 곡으로, 멈출 수 없는 사랑의 위대한 힘과 일요일 아침의 설레는 감정을 담아냈다. 좋아하는 상대를 만나러 가는 듯한 풋풋한 그리움과 반짝이는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번 곡은 틱톡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사랑과 너(愛とU (Ai to U))’의 가수 메가 신노스케(Mega Shinnosuke)가 작곡에 참여하여, 1020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Sunday Morning’은 내년 1월 일본 지상파 및 OTT에서 방영될 애니메이션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시즌2의 오프닝 테마곡으로도 선정되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의 활기찬 보컬과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일릿은 일본 데뷔곡 ‘Almond Chocolate’이 ‘제67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현지에서 빠르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이 곡은 해외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아일릿은 싱글 1집 ‘NOT CUTE ANYMORE’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오는 13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아일릿의 신곡 소식에 팬들은 "벌써부터 설렌다", "아일릿 노래는 항상 믿고 듣는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OST 참여 소식에 "OST까지 찰떡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