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 윤계상, '칼퇴근' 자랑하며 애처가 면모 인증! "난 집에 바로 간다"
Minji Kim · 2025년 12월 13일 00:43
그룹 god 멤버이자 배우 윤계상이 '애처가' 면모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god 멤버들이 출연하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나영석의 몽글몽글' 코너에서 멤버들은 일상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손호영이 “유부남들은 밖에 나오는 걸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에 나영석 PD가 “결혼한 사람이 여기 누구냐”고 묻자, 손호영은 “한번 나오면 안 들어가지 않냐”고 덧붙였고, 박준형은 “억지로 나오는 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윤계상은 “난 안 그렇다. 바로 집에 간다”며 다른 멤버들과 차별화되는 '칼귀가'를 자랑했습니다. 이를 들은 김태우도 “나도 바로바로 들어간다”고 억울함을 토로했고, 박준형은 “나는 아예 안 나간다. 그냥 집이 최고”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윤계상은 2021년 5살 연하의 뷰티 브랜드 CEO 차혜영 씨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윤계상 진짜 애처가네 ㅋㅋ", "아내 생각해서 바로 집에 가는 모습 보기 좋다", "god 멤버들 솔직한 모습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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