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솔로곡 'body' 영국 NME '올해 최고의 K팝' 선정 '글로벌 스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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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다영, 솔로곡 'body' 영국 NME '올해 최고의 K팝' 선정 '글로벌 스타 등극'

Jihyun Oh · 2025년 12월 13일 02:39

그룹 우주소녀(WJSN) 멤버 다영이 솔로 데뷔곡 'body'로 영국 유명 음악 매체 NME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K팝'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NME가 최근 발표한 '2025 베스트 K-팝 송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목록에 다영의 솔로곡 'body'가 포함되며 그녀의 음악적 역량과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body'는 지난 9월 발매된 다영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gonna love me, right?'의 타이틀곡으로, 펀치감 있는 비트와 다영의 청량한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이 곡을 통해 다영은 보컬, 퍼포먼스, 랩뿐만 아니라 스타일링까지 다방면에 걸쳐 새로운 시도를 하며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NME는 다영에 대해 "결코 쉽게 물러서는 사람이 아니며, 'body'는 그녀의 끈기가 빚어낸 결과물"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해 질 녘의 햇살처럼 반짝이는 이 매혹적인 서머 팝 송은 과거 K팝 여름의 찬란한 에너지를 상기시키는 동시에, 현대적인 세련미까지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며, "무엇보다 트랙의 중독성 있는 훅과 어우러진 다영의 무대를 향한 전염성 있는 열정이 그녀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앨범은 다영이 직접 기획, 작사, 작곡 등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하여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식을 담아낸 앨범이다. 리스너들에게도 자신감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깊은 진정성을 더했다.

다영은 'body' 발매 이후 멜론 TOP100 최고 9위, 주간 차트 20위권 진입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틱톡과 유튜브 쇼츠 등 숏폼 플랫폼에서의 챌린지 열풍은 '대중픽' 음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해외 유력 매체인 포브스, 폭스 13 시애틀, MTV 등에서도 다영의 신보와 글로벌 영향력을 집중 조명했으며, 지난달에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여자'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마친 다영은 '넘버 원 락스타(number one rockstar)' 등으로 후속 활동을 이어가며 뮤지컬 같은 풍성한 무대와 챌린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다영은 오는 19일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연하여 연말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국 네티즌들은 '다영이 드디어 빛을 보네!', 'NME 선정이라니 대단하다!', '솔로 활동 정말 성공적이야, 앞으로가 더 기대돼!'라며 다영의 활약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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