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나래바' 논란, 오마이걸 유아·승희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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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나래바' 논란, 오마이걸 유아·승희 과거 발언 재조명

Eunji Choi · 2025년 12월 13일 05:34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매니저 갑질 및 불법 의료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그녀의 사적인 공간인 '나래바'에 대한 의혹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나래바'의 존재를 공개하며 지인들에게 음식과 술을 대접하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던 박나래. 이곳은 연예인들의 친목 장소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매니저들에게 술안주 준비와 심부름을 시켰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던 그룹 오마이걸 멤버 유아와 승희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20년 방송에서 멤버 효정을 통해 '나래바' 초대를 받았으나 소속사의 반대로 가지 못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당시 유아는 "효정 언니한테 초대를 받았는데, 제가 음주문화를 좋아해서 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회사에서 안 된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나래는 오마이걸 소속사 대표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아이들을 잘 돌보고 아침에 보내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박나래의 '나래바'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네티즌들은 "나래바 초대받고 싶었는데 아쉽다", "솔직히 연예인 숙소 파티도 아니고 개인 집인데 초대받는 게 신기하긴 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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