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콘서트 VCR 감독판·비하인드 공개! ‘스타쉽’ 역대급 케미 자랑

보컬리스트 케이윌(본명 김형수)이 연말 콘서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VCR 영상의 감독판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 6일과 7일 개최된 2025 케이윌 콘서트 ‘굿 럭(Good Luck)’에서 공개된 VCR 영상의 미공개 버전과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이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새 에피소드로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케이윌은 연습생 시절로 돌아간 콘셉트로, 2007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아이딧(IDID)의 장용훈, 김민재, 정세민과 함께 월말평가를 준비하는 연습생으로 변신했습니다. 당시 ‘마성의 연습생’으로 분한 케이윌과 그에게 매료되는 아이딧 멤버들의 코믹한 연기는 ‘전설의 연습생’ 케이윌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키며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어진 월말평가 심사위원으로는 몬스타엑스(MONSTA X)의 셔누, 주헌과 우주소녀(WJSN)의 다영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멤버들의 실수 연발 속에서도 케이윌은 ‘아기공룡 둘리’를 감미롭게 열창하고 독보적인 댄스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장악했습니다. 셔누, 주헌, 다영의 재치 있는 애드리브는 영상에 활력을 더하며, 케이윌이 ‘스타쉽의 희망’으로 떠올라 ‘댄스 가수’의 꿈을 이루고 데뷔하는 스토리가 유쾌하게 그려졌습니다.

영상은 ‘굿 럭’ 카드를 통해 현실로 돌아온 케이윌이 “행운의 카드를 갖게 된 순간부터 전 저에게 마법을 걸었다. 그렇게 믿으니까 정말 행운이 오는 것 같았고, 많은 분들께 행운을 나눠주려고 노력했다”는 메시지로 공연 재개를 알리며 VCR 감독판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케이윌의 남다른 열정이 돋보였습니다. 과거 회귀 장면에 필요한 카드 트릭을 직접 배우는가 하면, 완벽한 장면을 위해 수차례 촬영을 거듭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아이딧 멤버들과의 촬영에서는 섬세한 디렉팅으로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몬스타엑스 셔누, 주헌, 우주소녀 다영과의 촬영에서는 환상의 호흡으로 ‘스타쉽 케미’를 자랑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케이윌은 함께 촬영한 아이딧 멤버들과 셔누, 주헌, 다영에게 각자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선물 받은 아티스트들은 “실제로 사려고 했던 아이템”이라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한편, 케이윌은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무리하며 ‘믿고 듣는 보컬’과 ‘웰메이드 공연’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케이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케이윌의 VCR 영상 공개 후 팬들은 "진짜 역대급 VCR이었어요! 감독판까지 공개해주다니 감동입니다", "스타쉽 식구들 케미 너무 좋아요! 훈훈하고 재미있어요", "케이윌님 연습생 시절 상상하니 너무 귀여워요"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