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훈, 음문석과 '모범택시3' 최후 격돌… 시청률+화제성 다 잡았다
‘모범택시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지난 7화가 최고 시청률 12.2%, 전국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금요일 회차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동시간대 및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1위 기록입니다.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3.43%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방송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7화에서는 이제훈(도기 역)이 스포츠 에이전트 ‘로렌조 도기’로 변신해 빌런 임동현(문수영)과 조성욱(신주환)의 승부 조작을 무력화시켰습니다. 조성욱은 결국 15년 전 자신이 암매장했던 박민호(이도한)의 유해를 스스로 파헤쳐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제 이들의 배후인 천광진(음문석)이 등장하며, 15년 간의 복수 대행 서비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모범택시3’ 측은 8화에서 ‘시신 없는 살인사건’에 종지부를 찍을 이제훈의 역대급 격투를 예고했습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이제훈은 ‘타짜 도기’, ‘로렌조 도기’ 등 부캐를 벗고 본캐 택시 히어로로 출격했습니다. 트레이드마크인 봄버 자켓과 선글라스로 무장한 그의 모습은 맨몸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입니다.
또한, 천광진의 살벌한 아우라와 정체불명의 무리와 대치하는 이제훈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두 사람의 최후 전면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모범택시3’ 측은 “8화에서는 15년 전 사건의 진실과 천광진의 악행이 밝혀지며, 도기와 ‘무지개 히어로즈’의 통쾌한 복수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이제훈의 타격감 넘치는 맨손 액션이 최고 강도로 펼쳐져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모범택시3’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누리꾼들은 “이제훈 액션씬 진짜 기대된다!”, “이번 시즌 최고 시청률 찍은 거 축하해요! 빨리 다음 화 보고 싶어요!”, “음문석이랑 이제훈 드디어 붙는 건가요? 역대급 대결 예고”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